마딥니다.
그간 거시기한 개인사정으로 아무 작업도 못하고 있던 중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러 재료를 회사로 가져와서 작업실을 빌려 일부 땜 작업을 했습니다.
이전에 백축 스프링 윤활과 스티커 작업은 마친 상태였고요.
땜질 장소를 못찾다가 회사 작업실을 빌려 소자 납땜하고, 또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다가
PS2-USB 젠더를 구입해서 어제 펌업하고, aikon client에서 애를 인식 못해서 삽질좀 하다가
libusb 드라이버 인스톨이 이상하게 되었나 싶어서 언인스톨하다가 블루스크린 두 번 보고
아~ 내 PC에 뭔가 문제가 있구나 싶어서 짐 싸고 퇴근했다가,
오늘 옆 직원 PC에서 막 작업을 마치고 가땜한 pause와 scroll lock으로 간단히 테스트하고
기분좋게 점심시간을 마치고 있는 중입니다.
마자 땜질하고 잘 돌아가는 모습의 인증샷을 다음 주에는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요즘 오프 출석율이 급 하락한 이 몸은 아직은 무사히 있습니다.
더위먹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구욤. 그럼~ =3=3=3
일전 처럼.. 저녁이라도 한끼..
부디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