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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변호사의 승소 건은 애플 측의 입장에서 볼 때 워낙 소액이라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소를 한 것이었지만,
집단 소송의 경우 1인당 100만원에 1만명만 참여한다고 해도 1000억원인데 저라도 애플이라면 최고의 변호사를 사서 승소한 후 해당 변호사에게 소송 비용까지 뜯어내려고 하겠습니다.
결국 변호사만 돈 버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 비슷한 소송인 옥션 정보유출 건도 그런식으로 진행했는데 1심 패소하고 변호사가 항소를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래 놓고 변호사 수임료만 엄청난 금액을 챙겼다고 합니다.
이긴다고 하더라도 승소 보너스가 30%까지 될 수 있으니 이긴다고 해도 100만원 들어오긴 힘들 겁니다. 게다가 부지불식간에 아이폰 액티베이션 하면서 정보위치 어쩌구 그런거 포함된 것에 동의 버튼 부지불식간에 눌렀을 테구요...
개인적으론 승소가능성 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