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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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17 23:57

겜방에서 잠복중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삼선짬뽕

삼선짬뽕입니다.

전 인터넷 중독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원룸엔 인터넷을 설치하지 않았죠.

몸짱은 아니어도 뱃살 몇키로라도 줄여보려고 수영 강습 신청할라 합니다.

네, 맞습니다. 저 수영 첨입니다...

안양시 공설수영장 인터넷 접수가 18일 00;00 이라는데...

8월부터 수영한번 배워볼까 싶어서 지금 집근처 겜방에서 잠복중입니다.

키보드가 맘에 안들어 미치겠씀미다ㅏㅏㅏ.....ㅜ_ㅜ

계속 오타에 중복입력에..

신청만 성공하면 바로 키보드 부술지도 모름.=_=

수경이나 수영복 싸게 파는데 아시나요?

신청성공을 빌어주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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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수경과 수영복만 지르면 되는 군요.

싼맛에(4점) 신청했는데... 이젠 용품 지름이 남았네요.

남은 휴일 잘 쉬시고 아침에 다시 뵙겠습니다.

ㅡ.,ㅡ/



우기부기 [Lv: 78 / 명성: 714 / 전투력: 1219] 11-07-18 00:11 저도 수영한지 한 6개월 됐습니다. 수경은 좀 좋은거 사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 수영복은 완전 딱 맞는거 사서 입으시면 살짝 늘어나고 해서 잘 맞게되더라구요. 수경이나 수영복 그냥 일반 아레나 같은 상설할인 매장 가시면 할인해서 수영복은 4~5만원 수경은 좀 괜춚한거 6만원 수모 1만원 해서 대충 초기 장비 비용은 10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 저는 이제 좀 수영하면서 운동이 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전까진 걍 물 속에 들어가면 기분만 좋았는데 이제야 좀 운동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화이팅하세요 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삼선짬뽕 [Lv: 95 / 명성: 722 / 전투력: 2588] 11-07-18 13:03 우기부기님은 수경 어디서 사셨나요? 여쭤보고 싶습니다. 공개적으로 밝히기 곤란하시면 쪽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7-18 00:49 우워....성공하셨군요!! 수영도 화이팅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차차 [Lv: 91 / 명성: 692 / 전투력: 4895] 11-07-18 01:33 아흠...제가 자취하던 곳 근처군요...ㅎㅎ 근데 저도 2년을 살았지만 그 동네는 피씨방밖에 안가봤네요 ^^;; 다욧 성공하십쇼 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쪽빛나래 [Lv: 37 / 명성: 631 / 전투력: 3162] 11-07-18 02:53 개헤엄을 잘하는데요. 꼭 성공하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7-18 04:28 저도 수영을 할줄알면 운동으로 할텐데... 물안에 들어가면 그냥 놀줄밖에 몰라서..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LifeGuard [Lv: 8 / 명성: 725 / 전투력: 993] 11-07-18 05:57 수영용품은 남대문이나 인터넷이 쌉니다. 수영복 2~3만원대, 수경도 미러코팅 된게 2~3만원대 정도 합니다. 다만 수영복의 경우 처음 수영하시는 거라면 사이즈를 정확히 몰라서 구입후 교환할수도 있으니 첫번은 수영장 근처 수영복 파는곳에서 구매하시고 다음부터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다만 가격은 두배~~~) 참고로 수영복 사이즈는 자신의 속옷 사이즈보다 한치수 작은게 좋습니다. 늘어나거든요. 수경은 사이즈라는게 없으니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수영 파이팅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7-18 09:05 여름에는 수영이 최고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1-07-18 09:58 수영 배워야 하는데.. 는 영어 배워야 하는데.. 처럼 아주 아주 오래된.. 숙제입니다. 둘다 즐거운 것이 아니어서 억지로 하려니까 자꾸 실패해요. 술을 끊어야 하는데.. 는 즐거운 일을 그만두려니까 그것도 자꾸 실패하구요. 위의 두가지는 즐기고 아래의 한가지는 즐기지 않게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ㅜ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1-07-18 13:53 수영장 안간지가 1년은 넘었군요... ㅎ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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