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독입니다.
더이상 털어봐도 나올 비상금도 없고...배째라는 심정으로 집에들어가보니...
집사람이 함박웃음을 짓고있네요.
집에서 큰거 두장 지원해준다고 조아라하네요...
돈에 울고 웃는 집사람을보니...능력없는 가장의 비애가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성의 끈을 잡고 끝까지 놓지않았던...
마지막 백만원...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직 유부가 아니여서 명심하겠습니다.
(개란은 한바구니에 담지말라는 모 광고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