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1-07-14 00:57
복싱... 진행중입니다. [19]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노바
조회 : 456  

친한 사범이 그만 둔 뒤로 영 진도가 안나가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할 줄 아는 것도 몇개 없는 주제에 나름대로의 슬럼프가 찾아온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그동안 배워왔던 것을 돌아보며 다시한번 착실히 기반을 다지려 노력하고 있는데 지겨운 현실은

피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같은 것을 십만번 이상 연습해야 실전에서 한번 겨우 성공할 기회를 얻는다.'




이 말 듣는 순간 머릿속에 각인되어 그나마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큰 일이 없는 이상 매일 출석하고, 기본기를 반복 연습하고 있습니다.


운동량은 복싱 초기보다 늘었는데 몸이 적응해 버렸는지, 슬그머니 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_-)?

아마도 식단조절을 하지 않아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맞벌이 하며 건강식을 잘 챙겨먹기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인들 따라 닭가슴살을 주문해 간단히 조리해서 먹거나, 삶은 감자,

셀러드 같은 야채식단도 하고 싶지만 그냥 꿈만 꾸고 있습니다. ㅎㅎ 몸무게는 옛날 운동 전과 비교해서

7kg 이상 빠졌는데 더 이상 감량이 잘 진행이 안되고 있구요.




그런 틈새에 복싱용품을 꾸준히 질러왔네요. 헤드기어 2개, 백글러브 두켤레, 연습용 16온스 글러브 두켤레,

복싱용 신발 두켤레, 밴디지 두쌍, 반팔 상의 및 하의 운동복 세네벌씩, 그리고 땀복 한벌.

그러고 보니 그동안 자주 신었던 프로흥훼흐 복싱화는 벌써 바닥이 맨들맨들 해져 갑니다. 확실히 복싱이

운동량이 많긴 많은 듯 해요. 프로흥훼흐와 나힝히 두가지를 신어봤으니 다음엔 아디항흐를 신어봐야

겠습니다. 다음에 시간되는 대로 용품을 좌라락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덧. 이제 관장님이 저녁에 일이 있으면 복싱클럽을 맡기고 먼저 퇴근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클럽을 간단히

    정리하고 문 잠그고 조명 끄고 귀가합니다. 매일 마지막까지 운동해서 그런가 봐요. ㅎㅎ

    










짤방은 어느 할머니의 시구




옛다 쳐봐라.jpg





시골영감 [Lv: 4056 / 명성: 722 / 전투력: 15284] 11-07-14 0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방에 뿜어보길..어언..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7-14 01:25
 
할머님의 포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07-14 01:26
 
그저 멋지십니다!
디씨 [Lv: 590 / 명성: 702 / 전투력: 3855] 11-07-14 0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방이 대박입니다 ㅋㅋ!!!
무늬 [Lv: 56 / 명성: 625 / 전투력: 3022] 11-07-14 01:45
 
췩췩 이거슨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7-14 02:59
 
노바님 목소리가 들리는듯해요 ㅋㅋ 그나저나 조만간 김사범님이라 불릴 기세군요 ㅡㅡ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7-14 0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짤방에 빵 ㅋ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7-14 08:11
 
ㅋㅋㅋㅋㅋ 짤방 굿
애플 [Lv: 168 / 명성: 692 / 전투력: 2112] 11-07-14 08:15
 
자격증따시고, 코치님되실 기세시네요 ㅋ
전 아무래도 담주부터 운동가능할거 같네요 ㅠㅠ
moon [Lv: 38 / 명성: 715 / 전투력: 952] 11-07-14 09:06
 
노바님의 영향으로 복싱을 배운지 2개월 되갑니다만..ㅠㅠ
아직 원투에 훅만 2달째 하고있습니다...ㅠㅠ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07-14 17:11
 
우오오~ 전 2개월 됬을때도 원투만 했었던 거 같아요. 저보다 진도 빠르신데요? ㅎㅎ
반복연습이 지겨워도 이것마저 하지 않으면 나중에 링에 올라가서 고생합니다. ㅜ.ㅜ)
지금 제가 그러네요. ㄷㄷ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07-14 09:45
 
다이어트던 운동이건 식단짜는거랑 먹는게 제일 힘든거 같네요. 힘내세욤. 짤방은 ㅎㅎ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1-07-14 13:35
 
노바님 엄청 성실한 이미지 입니다.
매일 마지막까지 운동 -> 관장님의 인정 -> 사랑(왜.. ?)

할머니 표정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1-07-14 14:34
 
열심히 하시는 군요 ㅎㅎㅎ
할머니 시구가 ㅎㅎㅎ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7-14 15:04
 
여태본 시구중에 甲이네요!!ㅋㅋㅋㅋ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