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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물혹(결절종)이 생기신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갑자기 손목에 무리를 가했더니 양 손목 다 물혹이 생겨서 한쪽은 놔두고 한쪽은 수술로 잘라냈는데요.
(주사기로 물만 빼는 것도 있지만 언젠간 다시 물이 찬다고 해서 잘라냈습니다)
중요한 점은 잘라냈을 경우 재활(수술 후 물리치료)을 잘하셔야 되거든요. 저는 대강 했다가 지금도 약간 수술한 쪽의 손목이 뻐근합니다. 뭔가 걸리는 느낌도 나구요
근데 수술 안한 쪽은 지금도 약간 불룩한게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아프곤 합니다.
왼쪽도 더 심하면 잘라내려구요. 이번엔 재활운동 잘해보려고 합니다.
손목 결절종 이라고 알고 있고 저도 있어용 ㅎㅎ;
이게 병원엘 갔더니 의사왈
"손목 림프절(이건 기억이잘; 하여간 머라고했는데)에 머가 차서 그렇습니다.
계속 나두시면 저절로 없어졌다가 또생겼다가 그럴텐데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주사기로 물을 뺀다. = > 장점 쉽고 금방 빠진다. 단점 1주일정도 후면 다시 물이 찬다.
2. 수술로 제거한다 = > 성공하면 깨끗해지지만 실패확률이 40프로 정도로 높고 재발시 주사기로 물을 뺀는 방법은 쓸수없고 재수술해야댄다.
3. 그냥둔다"
아프거나 외관상 심하게 보기 싫지 않은경우 그냥 두라고 하더군요 일정주기로 이게 커졌다가 터져서 다시 없어졌다가하고
반수정도는 나두다보면 사라지기도 한다고...
제가 갔을때 의사는 그렇게 설명했습니다^^
전 그냥 두고 삼니다 ㅎㅎ 아푸지도 않고머; 불편한건 못느끼니...
한 2달정도 커졌다가 어느날보면 터졌는지 사라지고 2주정도있으면 다시 먼가 커지다가 2달되면 또 없어지고 ㅎㅎ 그러네용
좋은 결과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