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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연 기냥입니다 ㅇ ㅔㅎ ㅔㅎ ㅔ
오티디 들어온지 어느덧 150일이 다되어 갑니다.
뭔가 마음둘곳이 없어 방황하던 저에게 여기 OTD는 참 좋은 곳이였습니다.
인간적인 회원님들이 좋았고 새로운 세계도 좋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일과 직장과 사랑과 취미에 대한 균형이 조금 무너진듯 합니다.
(제가 사실 초콤 잉여스러웠지요 ㅋㅋㅋㅋ)
서른살 기냥이의 현실은 아직 풀지 못한 숙제들이 많습니다.
신경쓰고 싶지 않아 애써 외면한채 일부터 다른것들에 몰입해보려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다시 저의 현실을 당당히 마주하고 하나씩 하나씩 풀어보려 합니다.
나에게 힘을 주세요... 빠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