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부터 후배 직원들한테 가자가자 말로만 하고 미뤘었는데,
슬슬 미루기 힘들어져서 드디어 갑니다.
오쿠타마 라는 곳이 울창한 숲과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오후 4시 전에 다 먹어야 하지만요.
몇년 전에 갔을 때 날씨가 좋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좀 가기가 그렇네요...
서른 넘은 노총각 3명 이혼남1명 와이프가 방사능피해 한국가버린 기러기남1
요렇게 갑니다 -_-;;; 에효... 이게 뭔짓인지...
날씨도 꿀꿀하고 야근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시원한 사진 보시고 힘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전철에서 내려서 큰 다리를 건너서 맞은 편으로 간 다음에 계곡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다리 위에서 본 사진이에요.
이것도 다리 위에서 줌으로 찍은건데 물이 참 맑죠.
이 때 갔을 때는 여자사람도 있었습니다 ㅠ
다들 건강히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