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을 기대하시고 들어오신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 보시고 싶으시다면, 절대로 중학생 이하의 아이들이 서너군데의 장소에서 단체로 오는 날과, 그 아이들의 나이 좀 있으신 어머님들이 오는날은 피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말로 제 여신님이 제가 어딜 보던지 맘편하게 놀다 왔습니다.....ㅜ.ㅜ;;
전 진짜로 아이와 놀았구요..ㅜ.ㅜ;;
그래도 신나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문 열자마자 들어가서 깨끗한 물에 한참 놀았구요, 방수 카메라의 위력도 잘 발휘되어 많은 부모님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받으며 물속에서 동영상을.....
올해 피서는 이렇게 끝이 나네요.
여러분들도 여름휴가 잘 다녀오시길...
거인들의 물놀이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