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부가 몇개월전에 아기를 분만할때 분만실로 7명의 학생들이 들어와서 참관해 수치심을 느껴다고 글을 올려 이슈가 되고있네요.
참 어이없는게 한창 진통와서 정신없는 산모한테 구두로 통보해서 동의를 얻었다는데 아니 산모가 혼자 아기를 낳으러 온것도
아닐테고 보호자한테 알려 동의를 얻어야지 (거기다 웬만한건 설명해주고 서류에 사인하게하면서 이런건 그냥 구두동의 ;;)
가만히 있다가 막상 진통이 와서 정신없는 산모에게 구두동의를 얻어다고 말하다니 뭔가 어이없는 상황이네요.
안그래도 요즘 분만할때 웬만하면 여선생님이 하시는 병원가는 실정인데 ;; 수련의라고는 하지만 남학생들이 우루루
와서 참관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전 이해가 안가네요. 병원의 행태가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0518260063525&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