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지고 바람이 부는대...이 바람이 대박 시원한겁니다용...절대로 에어컨과는 비교할수없는
순수한 바람...에라 모르겠다 퇴근해서 옥상에 겨우네 접혀있던 평상 펴고 대자리 깔고
걸레로 쓱쓱 딱고 자리 셋팅들어갔습니다 !!! 저희집은 지리적으로 남산과 매봉산 사이에 위치해있어
바람이 지대로 불기만 하면 선선하고 그래도 비교적 서울에서는 좋은 편에 속하네용...
뒤로 보이는 장독은 어머니께서 직접 담구신 각종 장들과...얼마전에 제가 직접 담군 매실원액이
담긴 독들이 보이네요 ㅎㅎㅎ 판매할수없는 하자 매실들을 싸게 사서 어머니 도움으로 담갔습니다
얼마전에 개봉했는대 찬물에 어름 동동 띄어서 마시면 세콤달콤하니 아주 그맛 일품입니다 ㅎㅎㅎ
물론 제손도 어느정도 거쳤다는 플라시보 효과겠지만요 ㅎㅎㅎ 오늘은 여기서 노닥거려야겠네요 ㅎㅎ
바로 아래가 방이라 와이파이도 잘 잡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