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을 다룬 활극이다보니 액션씬이 아무래도 주가 되어야 함에도...
어설픈 액션 연출력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울렁증나는 카메라앵글 + 메탈음악으로 도배하면
세련되게 보일꺼란 생각은 이제 그만 좀 ....
비슷한 검객 영화중에 고인이 되신 와카야마 토미사부로
씨와 비교가 되네요.
뭐 그래도 간만에 볼 만한 드라마 인것 같기도 합니다.
민수행님때문이라도 볼 듯~_~
(그나저나 박철민씨 제발 손발오그라드는 오버연기좀 그만 ㅠㅠ)
기회가 되신다면 1972년작부터 6부작으로 나온 아들을 동반한 검객 추천 합니다.
와카야마 토미사부로 의 칼부림의 진면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손이 너무 빨라 카메라가 못따라가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객영화의 바이블이라고 불리죠. 무사 백동수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ㅠㅠ
그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