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를 하다가 자그마한 사고를 냈습니다. (거의 100% 본인 과실)
다행스럽게도 회복 가능한 사고여서, 해당되는 비용만 지불하면 회복됩니다.
(물론, 클라이언트와 부서장 그리고 관리부 쪽에 좀 쪽팔리죠)
조금 전에 회복을 위한 작업은 다 완료했습니다. 한숨 돌렸네요.
이제 문제는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인데...
이게 작은 비용이면 그냥 속 편하게 내가 내고 마는데,
이번은 금액이 조금 됩니다. (치트 1대 반 정도)
일단은 사유서에서, 내가 실수는 했지만 회사가 비용 부담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boss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유...
* 회사 일 하다가 실수를 해서 비용이 발생한건데,
회사가 그 비용 부담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처리하는 방법은 업종마다, 회사마다 다른 것 같고, 내 마음처럼 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