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내라아빠입니다.
먼저 이글은 로또 참여를 위해 포인트를 벌려는 것임을 솔직히 밝힙니다. ^^;;
학교 실험실 코딩생활에 찌들어 있던 때 예비군 통지서를 받고 오산 작사(전.. 공군 출신입니당..)로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신림, 영등포, 목동쪽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한 관계로 OTD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알아뵌 분은 없었습니다.
간만에 권총 사격에 화생방에 가스까지..(방독면이 좋아서 그런지 가스는 안새더군요..^^;)
거기다 보나스(?)로 신고까지 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단장 상장도 주더군요!ㅋㅋ(어디에 버릴까 고민중입니다.)
특별한 경험으로는.. 예비군 숙소가 군악대 인근에 있었는데.. 조인성 일병이 거기에 있더군요..
아내말로는 정말 잘생긴 사람은 머리깍고 군복입보면 안다고 했지만,
조인성은 잘 났더군요..ㅋㅋ (핸펀을 수거한 관계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찍었으면 바로 집에 보내겠죠..)
암튼 그랬습니다.
오늘도 다들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