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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회원 비냐쿨쿨입니다. 옆동네에서 놀다가 오방넷 온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처음 키보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땐 요정도로 빠지줄 몰랐네요 ㅠㅠ 오방넷과 옆동네를 오가며 초보를 벗어나려 열심히 노력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지난번에 제로 텐키리스 스위치를 바꾸면서 처음으로 인두기를 잡고 납땜이란걸 해봤는데... 이젠 어느덧 와이어링 준비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ㅡ,.ㅡ 정말 어느분 말씀처럼 웰컴 투 헬에 온거 같네요 ㅎㅎ
요즘 진행하고 있는 작업은 지난번 제로 스위치 바꾸기 위해 왕키보드에서 핑크 스위치를 추출했는데 요거를 그냥 냅두자니 아깝기도 하고...아꽈님 컨트롤러를 이용해 MX Happy등이 만들어지는걸 보고 급 뽐뿌 받아 현재 왕키보드를 썰어서 세이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헌데 처음 분양받은 왕 키보드가 독어 배열의 큼지막한 엔터키가 들어가 있는 구조라... 이걸 일자 엔터로 개조하려고 생각했었는데...일자 엔터키캡도 없고 보강판이 독어배열로 배열 개조하기가 참 난감하네요;; 어제는 보강판 자르느라 힘을 뺐더니 오늘은 몸이 뻐근하네요^^;; 오늘은 퇴근하고 와이어링 작업을 해야 할거 같네요. 처음하는 와이어링에 잘 될지 ㅎㄷㄷㄷ
ps> 응삼님 356 공제가 시작되었는데 심히 고민중입니다..ㅠㅠ. 근데 전 왜 아직도 356이 입에 안붙고 자꾸 365라고 불러 질까요 ㅡㅡ;;
무엇인가에 빠지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자제할 수 있는 것 또한...
저도 356이 마지막이길 기원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