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 나갔다가 ..
오후 5시쯤 집엘 들어왔습니다..
비때문인지 어두침침한게 자야 할 시간처럼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ㅎㅎ
..
그렇게 들어와서...
전날 과음으로 무리한것도 있고 하여... 좀 잤더랬습니다...
일어난건 대략 10시나 11시쯤...
이것 저것 하다 잠시 바람이나 좀 쐬려고 나갔다가....
차에 미등이 켜 져 있는 겁니다.. 헉.
급하게 방으로 올라와 키를 가져가서 시동을 걸어 봤더니....
트드드드드.....ㅡㅡ;;;;..
운명하셨습니다 ㅠㅠ
이럴때 보험 함 써먹지뭐 하고 보험은 불러 놨지만....
씁쓸하네요.....
저는 몇번쯤인가...
이곳 사는 분들 차에 불이 켜져 있는걸 보고 연락도 드리고..
다른 곳에서도 그랬고...
그런데... 아무도 제게 연락을 주진 않았더군요 ㅠㅠ
아휴..... 먼가... 상당히 씁쓸한 세상에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ㅠㅠ
피곤해서 확인조차 잊은 제 잘못이 더 많지만.. (털썩..)
점프 하고 나서... 베터리 충전하러 한바퀴 슝 돌고 와야 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보험... 왜 이리 늦을까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저도 주차되어있는 차량중에서 미등이나 라이트가 들어와있는거 보면
연락을 드리는 편인데 가족들이 운전을 하고 다니다 보니(전 차가 없습니다..ㅠㅠ)
배터리 나가면 요즘 같은 세상에 점프 부탁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점프선 있는경우도
별로 없고.. 암튼 고생하였습니다;;(아직 진행중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