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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피막은 알루미늄에나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우리가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절단또는 가공했을때 바로 산화되면서 피막이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저 어드바이저를 믿는것 보단 나을겝니다.
그리고 녹이 저렇게 슬고 오래되면 결국 강도가 약해져서 부러지는게죠
녹을 고상(?)하게 혹은 학술적인 말로 산화물이라고 하지요. 산화물이 껍데기에 있어서 "산화피막"인것 이고요. 철의 경우엔 산화물이 두 가지가 있어요. 산화제1철과 산화제2철. 제가 보기엔 위의 것은 산화제2철로 보이네요. 화학식으로 Fe2O3라지요. 산화제1철과 산화제2철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그건 산화제2철의 경우엔 스스로 촉매작용을 해서 산화(부식)이 안된 부분까지 산화 되도록 하지요. 결국 전체가 부식되고야 끝이 나는 이야기가 되지요. (모처럼 고딩 때 생각이 나네요.^^;; 고딩 이후론 화학이란 걸 배워 본 적이 없는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을 하고 있네요. 껄껄.)
이놈들이 몽구스 따라하고 있군요.....
차는 아니라도 덕국 물건 쓰면 좋기는 한데..
꼭 사소한 곳에 마무리가 뭐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