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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인크레더블 아니면 퓨플 사 붙입니다. 좀 비싸지만 어느정도 신뢰가 쌓인 브랜드들이라 중간은 갈거라 생각해서요. 부착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좋고.. 두 회사 모두 최근에 나온 제품이라면 안티글래어 필름과 고광택 버전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오래된 모델이면 고광택만 있거나 아예 지원을 안하는 경우도 있을 거구요. 예전엔 퓨어메이트 용산 본점 가면 지원 모델이 아니라도 직접 재단해서 붙여주는 서비스도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안티글래어가 장점도 있지만 사실 화면이 잘 안보인다는, 사람에 따라 아주 치명적인 단점도 있죠. 특히 아몰레드 계열에선 좀 쥐약입니다. 뭐, 그래도 시야각을 좁혀서 지하철 같은 곳에서 옆사람이 화면 보는게 신경 쓰이는 분들이나, 지문 때문에 짜증나는 분이라면 단점만 있는게 아니니 개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겠죠. 액정 교환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 모델이라면(한 3만원 정도로 교체가능한 모델도 제법 있죠) 그냥 생폰으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어떤 필름도 생폰보다 화면을 순수하게 보여줄 순 없으니까요.
액정 외의 본체를 위한 보호 필름 류는 퓨어메이트에서 파는 클로시스는 두번 정도 서로 다른 기기에 붙였다 그때마다 한달도 안되서 떨어져서 이제 안 붙입니다. 대체로 곡선이나 각이 많이 진 모델은 그런 거 붙여봐야 오래 가기 힘들더군요. 인크레더블은 AS가 가능하니 좀 나은데, 이것도 매장을 직접 방문하더라도 항상 택배비를 지불하고 본사에서 해당 물건의 교환 제품이 도착하길 기다려야 하는 점 때문에 별로더군요. 어지간하면 생폰을 쓰거나 전용 케이스를 쓰는 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지문방지도 되면서 투과율도 좋은 제품으로 쓰고 있습니다.
양쪽의 장점을 합친 필름인데, 결과적으로 양쪽의 단점도 합쳐져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지문도 어느정도 묻고 생폰보다 선명도는 조금 떨어지는 것이죠.
그래도 일반 필름보다는 괜찮은것 같아서 사용합니다.
MLU지문방지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붙여서 사용하다가
뗀지 6개월 쯤 됐는데요
생폰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