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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뿐이군요..
얼마전 우연히 모횐님이 제 신발을 보고 "신발이 그게 뭐냐 토나온다"고 하신 우스개를 여신님께..
말씀 드렸더니.. 신발을 하사하셨습니다.
므흣.. 저는 갠적으로 아주 맘에 듭니다.
(얼마전 디젤 30주년 기념동영상을 본 담날 선물받아 더 므흣하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