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옆에 커피인그루나루에 있는데,
누군가 노란색 츄리닝(?) 입은 상태로 자전거 타고오다가
앞에 턱하고 앉았네요.
자세히 보니 임재범씨더군요.
[에피소드1]
그런데 검은색 반팔 셔츠 입은 매니져로 보이는 사람이 있던데
자전거는 한대...그렇다면?
역시 쉬원한 커피 먹고 코엑스 방향으로 자전거 다시 타고 가는데,
매니저는 뒤에서 열심히 뛰어서 따라가네요.
[에피소드2]
처음에 아래처럼 사진을 몰래 한장 찍었는데,
젋은 청년이 사인을 받더라고요.
그래서 제대로 찍으려고 했는데 매니저가 저지해서 못찍었습니다.
사인 받을때도 처음에 저지하더니,
임재범씨가 "괜찮아" 하면서 친절하게 사인 해주네요.
그냥 단순한 사건이지만 친절하게 보였습니다.ㅎ
좀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