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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무대는 뭐랄까 정말 저번과는 완전히 다른 힘과 감동이 느껴지는 무대였네요. 특히 좀 생소한 노래들이 나와서
과연 몰입이 될까했는데 와 들어보니 가사도 그렇고 정말 뭔가 맘에 와닿는게 내가 몰랐던 노래들을 이런식으로
발굴해서 빛을 내주니 이게 정말 나가수의 힘이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특히 JK김동욱씨의 조율이란 노래는 가사가
희망을 주는 여타 지겨운 사랑얘기가 아니라서 감동이 배가 된거같네요. 목소리도 멋졌고 다만 실수해서 두번 부른게
너무 아쉽네요. 자진하차하는데 아 더 들어보고싶은데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나중에라도 꼭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차해서 아쉬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