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니 수령겸 참석한 벙개!!
너무 즐거웠습니다....전 점심에 먹은 모밀국수기억이 젤 많이 나는군요....ㅋㅋㅋ
뭐....저는 할 작업도...할 줄 아는 것도 없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역시 전 오티디에서 잉여군요;;;;
그래도 횐님들 만나고 야기도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티디를 알게 되면서 제가 얻은 가장 큰것은 너무나 좋은 사람들입니다...
모든 분들을 다 언급할 순 없지만 제가 만나뵈었던 너무나 좋은 분들....만나서 감사하고 너무 좋네요...
작은 바램이있다면 나중에 키보드 지름에 대한 열정이 조금 식어지더라도 지금 처럼 좋은 친구
형님, 동생으로 잘 지냈으면 참 좋겠다 생각이듭니다....
생각보다 전 직설적이고 막상 친해지면 무뚝뚝하고 그리 따뜻한 사람은 못되는것같습니다...
(와이프가 젤 피해자군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속에서 정직함만은 꼭 지키고 싶습니다.....사람들이 모인 공간이다보니 인간관계가
넓어지면 원치않게 오해를 살 수도 또 여러문제들이 생길수도있지만 그것들을 허허 하고 털어낼수있는
것이 내가 진실되게 사람들을 대하고 그 진심은 언젠간 통한다고 믿습니다...
여기저기 사람이 좋아 쫓아다니다보니 본의아니게 빈손으로 못가게 이리저리 쥐어주시는것도 많네요...
선물은 감사한맘으로 받고 잘 간직하고, 이 또한 다른 분들에게 또 베풀라는 의미로 알고 많이 베풀려고
노력도 하는데.......가진게 없는게 늘 안타깝군요......
술먹은것도 아닌데 오늘은....뭔소린지....이게 다 몽키님과 들이킨 Burn 때문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저외의 다른 두분의 동의를 얻어 올리는 짤방....항공모함 닭클을 염장으로 올리며....끗-
괜히 하는일 없이 왔다갔다해서 작업에 방해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다음번엔 철저히 준비해 가야겠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항모닭클 위엄쩌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