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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영화인데 제 나이와 코드가 맞는것인지, 의외로 너무 재미가 있더군요.
살짝 여운도 있고...
기회가 되시면 함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봐도 좋겠지만 친구와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서태지와 광고를 찍었던 아이가 이영화에 나오더군요.
너무 많은 카메오에 주제와 관계 없는 잔재미를 너무 많이 가미했더군요.... 훌륭한 주제에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그냥 커피로 비유하자면.... 생크림과 캬라멜 시럽을 조금 덜 얹었으면 좋았을 마키아토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