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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로서의 기능이 우선되는 MP3P로서 별도의 외장DAC는 활동성이 그렇게 좋을거 같지 않으것 같네요^^
대신 MP3P가 요즘처럼 음장효과에만 기댈게 아니라 좋은 디지털앰프와 충분한 전원부를 내장해서 순수하게 음질로만 승부하기를 바랄뿐입니다. 물론 좋은코덱과 DAC를 쓴다는 가정하에서 ㅋㅋ(DAC교체 가능하면 최고지요)
저도 요즘은 손실압축의 MP3보다는 무손실압축의 flac을 주로 듣고 다니지만 해상력과 앰핑의 부족함은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MP3P의 앰핑만 받쳐주면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도 들어줄만 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_=;;;
그나마 음질좋다는 아이오디오7과 그럭저럭 들을만한 클립쉐 커스텀3으로도 손실압축음원인 MP3으로만 넘어가면 짜증납니다. 메모리도 넉넉해졌는데 아직 MP3음원이 유통?^^ 된다는게 더 그렇죠 킁~~
일단 쪼매난 메신저백을 거의 메고 다니는데, 솔직히 거기 들어있는건 별루 없거든요.
휴대형 헤드폰 앰프의 크기를 대충 담배갑 정도로 생각한다면 그냥저냥 받아들일 만 한 수준입니다.
MP3 코덱 자체의 음질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디코딩 후에 사람의 귀까지 오는 과정에서 음질이 많이 변형되니까요.
특히나 음장과 DAC(증폭 포함)의 성능에 좌우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MP3는 음원 자체의 질이 그리 높지 않은데, 디지털 출력으로 음악을 듣는다 해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요... 제가 연구실에서 광출력으로 리시버에 연결해서 음악을 듣는데, 역시 음질은 첫째 스피커, 둘째는 원래 소스의 질에 좌우되는 측면이 강하고... 연결방식과 앰프의 성능은 그 다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