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트 등의 커스텀을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각은 어떻던가요. 사람눈은 다 비슷하니 우리(특수집단)처럼 우와하던가요.. 아니면 그냥 무심하던가요.
키보드 생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일반의 사고가 가물가물합니다. 키보드 가격에 대한 관념이 완전히 바뀐 걸 생각하면 키보드에 대한 미적기준 또한 보존되었다고는 전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죠.
언제가될지는 모르지만 다음 OTD공제 때는 목숨을 걸고 몇개 정도 참여하여 고마운 분들께 선물해 드리려합니다. 특이하기도 하고 굉장히 의미가 있는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받는 사람도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이네요.
가격 말해주면 경악할 건 뻔하고.. 키보드 만원짜리면 충분한데 왜... 이런 생각들까봐 걱정이네요.
커스텀 키보드 선물 일반이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