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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나 학연을 통해 사회에서 더 많은것을 누린 서울대출신들이 등록금을 더 낸다면 그 혜택은 다시 서울대출신 혹은 재단에 이익이 됩니다.
따라서 인맥이나 학연을 통해 사회에서 더 많은것을 누린 것이 맞다면 현재 우리나라 법에 따라 납세를 충실히 이행하는것이 말씀하신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겠지요.
어느사회나 기득권층에 대한 따가운 눈총은 따르는것이며 그 기득권층의 상당부분을 소위 명문대출신들이 이루는것이사실이나 그것을 부정하게 된다면 교육을 통한 사회적 생산력 창출이라는 대명제를 부정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학문을 위해 서울대를 간 학생이 몇명이나 되느냐라는 물음은 '위해'가는 것이 아니라 모르기에 '배우기 '위해''간다는 것으로 대신 답변 드리겠습니다.
잘 해결됬으면 좋겠는데....아무래도 힘들겠지요~;;
학생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