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밀짱님의 이벤트로 보내 주신 림케비와, 그리고 얼마전 어느 횐님에게 분양받은 더치트를 완성해을 해 볼까 생각을 했죠..
공방등에 의뢰를 해서 조립을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직접 한번 도전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조립에 필요한 재료들을 장터와 쌀국 등에서 구입..
지난 월요일은 전자상가등을 돌면서 인두기외 조립에 필요한 공구등을 거금을 들여서 구입했죠..
납땝을 해 본지는 까막득한 옛날 초등학교때의 기억뿐..
어제밤에 일단 백축 스위치 추출 작업부터 했습니다.
g80-8113 2대를 제물로 삼아죠..
총 240개의 스위치를 열심히 디솔더링을 나중에는 엄지손가락에 힘이 하나도 없더군요..
납흡입기를 240*4=960 회를 눌렀더만 손가락에 경련이..ㅎ
손가락에 힘이 없어 나중에는 머리로 흡입기를 눌렀다는...이마에 도장 찍혔습니다..
커스텀의 세계로 입문하기 위해서는 체력증진이 필수인것 같아요..
여하튼 스위치 추출에 도움이 된글은..
비벗님의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TT&wr_id=1680&sca=&sfl=wr_subject&stx=%EC%8A%A4%EC%9C%84%EC%B9%98 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도전은 스위치 윤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