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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신님께서 한 두시간 정도 덜덜 거리시며 뭔가를 하시더군요.
입을 잘못 떼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조용히 딸내미 서포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시간 정도 후에 여신님 외치십니다.
"다했다~!"
저와 딸내미 동시에 휙!
그리고 여신님 딸을 부르십니다.
"이리와! 이거 입어봐!"
처음으로 도전해본거라고 하네요.
잘 만들었다고 입에 침에 침을 바르고 칭찬을 해드렸습니다.
아직 설렁탕 집 깍두기 안 익었거든요...ㅜ.ㅜ;;
다음에는 아이 윗도리 하고 바지 도전해 본답니다.
요즘에 집에서 재봉틀소리가 자주 납니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