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논개가 기생이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왜에게 죽은 양반의 아내가, 복수를 위해 기생처럼 꾸미고 뛰어 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뭐가 되었던간에, 어떤 모습으로던 자살을 가르친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논개를 위해 추모제를 지내고, 아이들에게 왜 그녀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자세하게 가르쳐주어, 애국심을 키우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온국민의 뽀로로화 인가요???....헐.....
이에 대해 최태문(54) 논개제 집행위원장은 “논개의 순국 정신을 가르치고 진주가 충절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6년 전부터 해온 행사”라며 “투신 체험이 아닌 순국 체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험 어린이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등 부모들도 좋아했다”며 누리꾼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전 직접 가서 보기 전에는 사진이나 기사만으로는 입장 정하기가 애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분위기는 또 사뭇 다를수 있을거 같거든요! 기획자 의도도 그런 쪽으로 의도하지는 않았을거 같구요 ^^
물에 뛰어든게 아니라 에어메트에 뛰어든거라고 합니다.
진주시민이지만 저런식의 체험은 달갑지 않네요. 직접 가서 현장분위기를 보진 못했지만 왜장을 안고 강에 뛰어드는 체험을 하다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체험을 저런식으로 해야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아싸님이 말씀해주신게 훨씬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에게 죽은 양반의 아내가, 복수를 위해 기생처럼 꾸미고 뛰어 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뭐가 되었던간에, 어떤 모습으로던 자살을 가르친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논개를 위해 추모제를 지내고, 아이들에게 왜 그녀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자세하게 가르쳐주어, 애국심을 키우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온국민의 뽀로로화 인가요???....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