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를 보며 생각합니다.
어찌나 상상력들이 풍부한지... 또 끼워맞추기는 어찌나 잘하는지...
욕나올 정도네요!
임재범씨가 또 이승철씨가 말한대로...
나가수를 통해 가수를 평가하는 것 이상으로 듣고 즐기고 느낄수 있게 된 것 자체가... 이 프로그램은 된거다 라고 생각됩니다.
덤으로...
BMK가 부른 김광진의 편지....
개인적으로 기타치면서도 많이 불렀던 노랜데...
BMK 가 첫소절만 불러도 눈물이 난다는 말대로...
노래부를때 첫소절에 음이 많이...아주 많이 흔들렸네요..
이를 모르는 청중평가단의 입장으로보면 BMK가 7위 받을만 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어찌되었던... 앞으로 많은 좋은 노래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다시 불려 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워낙 대단한 가수분들이라 어쩔 수 없이 순서에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뽀족한 수가 없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