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리저리 질러대던 여러가지 물건들 중 여러가지를 정리중에 있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취미생활 물품들을 정리하다 보니 정말 급하게 달린 느낌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쓰지도 않으면서 사고 싶어서 혼자 속으로 갖은 합리화를 통해 사고 지나서는 그냥 방치한 것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저의 경우는 여러가지를 사서 두어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정말 얼마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콜렉터도 아닌데 뭐하러 이리 마구 질러댔는지...ㅠㅠ
그나마 많이 정리가 되어서 기분이 좀 좋아지고 있는 와중입니다.^^
팔려서 구매하시는 분이 가져가실때나 택배 포장을 하면서 약간 센티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도 있었지만 뭐 그래도 정리는 해야 하는거 같아요.
키보드도 그러한 부분이 없잖아 있는거 같아서 자제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봐야 가진건 고수님들의 새발의 피속의 적혈구이지만요...^^
뭐든지 사용할 만큼만 사서 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결론 : 아껴야 잘산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가 고고님의 부담을 일부나마 덜어드립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