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온건 목욜인데 도착신고가 좀 늦었네요 ㅎㅎ
목욜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집까지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택시에다가 삼미니 및 노트북이 들어있는 백팩을 두고 내린듯 합니다 ㅠㅠ
머 영수증이나 차번호도 모르고.. 그냥 잃어버린거죠 ㅋㅋ
혹시나 하고 기다렸지만 경비실에 물어봐도 가방 맏기신 분은 없네요.
노트북은 상관없는데 미국가서 3개월 개고생할때 옆에서 힘이 되어준 삼미니를
잃어버려서 기분이 영 찜찜하네요.
휴~... 미조립이 아직 두셋 있기는 하지만...(음트트)
그건 그렇고 집에 오니 너무 좋습니다.
어머니가 해 주신 김치찌개에 밥 먹으니 살것 같아요.
아직 시차 적응을 못해서 멍~ 하지만 조금 있다 키보드들 꺼내서 쓰다듬어 줘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와레 키캡 , 토글 스위치가 집에 와 있네요.
간만에 키캡놀이도 하구요.
하튼 OTD에 도착신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