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옆건물 빌라인데 제방 창문쪽에서 그리 안먼곳에 부엌창문이 있어서 그런지 음식할땐 냄새가 제방까지 오는데
뭐 밥해먹는걸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이집이 이상한건 새벽 3시고 5시고 대중없이 고기나 생선을 구워먹는다는거 무려 새벽에
그것도 술안주꺼리가 아닌 (말소리까지 들릴정도라 ㅋ) 식사용 더구나 아이들까지 같이 먹는듯한 이 무슨 상황인지 ㅋ
전 처음에 저 집이 하숙집인지 알았다니깐요 그런데 보통 가정집이더군요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고기, 생선, 찌개등등
식당보다 더한 이집 전 그나마 바로 마주보는게 아니라 참을만한데 (어차피 4개월만 참으면 이사가기에)제가 사는 빌라
옆집은 바로 창문이 그집 부엌창문이랑 마주보는 전에 들어보니 싸우까지는 아니지만 언성이 오가긴했다더군요
밤에 창문열어놓고자다가 웬연기에 눈떠보니 고기굽는 연기가 그대로 들어와 꽉차있다던 그것도 무려 새벽 2시던가
(제방에도 심하면 연기가 ;;) 이집 정말 답이 없는 집이죠 정말 이상한 이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