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에 입문하고 커스텀 키보드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어려움과 함꼐 열정마저 죽어 버렸네요...
가지고 있던 승화마져 방출;; 가장후회됨..ㅋ
무언가 나만의 키보드를 만들고 싶은데...
경제사정도 안좋고 그렇다고 응삼님 같은 열정과 꼼꼼함도 없고..
결국 머리속에서만 상상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머리속엔 이것 저것 생각해 놓은건 많은데..
문제는 기억력;;;
기억력이 닭이 되다보니 생각했던것들이 이젠 기억이 안나는군요 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키보드는 단순 외형적인부분이라는 결론이..
상상의 키보드를 만들어도 키감이나 기타 등등의 문제점은 알수가 없다라는거죠 ㅋ
그래도 한번 만들어 보고 버리던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ㅎㅎ
키보드이 기본 지식도 없는 놈이 먼가 해보겠다는거도 문제인거 같고
무지식의 저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멀 만들고 싶은지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암튼 시간과 총알, 그리고 열정의 압박이 없어지기만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본업을 가지고 계시면서 공제를 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 마져 생기네요.
OTD 공제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암꺼도 못하는 저같은 사람은 그져 바라만 보며
공제품에 대해 감사하고 즐겁게 사용하는것이 보답하는 일 같네요...
이상 주저리 주저리 푸념이었습니다..ㅎㅎ
날씨가 꾸물거리네요..
화창한 마음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