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는 수많은 밴드들이 있죠. 저역시 음악 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중고딩때는 메탈
(메가데스,메탈리카,헬로윈,블랙사바스,오지오스본,임펠리테리,나인 일치 네일즈등등)에 심취했고;;(뭐 저의
세대때는 많이들 그랬지 않나요?ㅋ) 그렇게 청소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즐겨들었던게
메탈이었던거지 그때는 클래식빼고는 장르불문하고 다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처음 들었을때 느낌이 오는 곡을 좋아합니다. 제가 아는 홍대 밴드라고 해봐야 체리필터 라던가 장기하 , 요조..
거의 이젠 언더가수라 하기에는 너무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들이었죠. 오지은이란 가수는 듣도 보도
못했었구요; 여친은 취미가 책수집과 음반, dvd수집이며 언더에 관해서는 저보다 제가 키보드에 대해
아는 만큼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지은이란 가수 역시 여친때문에 알게 된거구요. 사실 어떤가수의
앨범 수록곡 전부가 듣는이는 만족시키는 경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내가 잘
모르는 가수면 더 그렇겠지요. 하지만 오지은은 제가 한손에 꼽는 뮤지션중에 하나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말이 길어지네요. 사실 이게 주가 아니라 이번주말에 29일날 운동모임에 못가는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고
오지은 콘서트에 가니 기쁨도 있고 그렇네요.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기쁜건 기쁜거고; ㅎ 암튼 이제 오지은과
늑대들 밴드는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잠정적 활동 중지라고 합니다. 아마 다음 앨범을 만들기 위함이겠죠.
혹시나 들어 보시고 싶은 분들은 네이버에서 '오지은 방라이브' 로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만...
여기에 링크 몇개 걸고 갈께요 ^^ 그럼 즐감~
오지은 '인생론'
http://desire0202.tistory.com/398
오지은 '두려워' (참고로 이곡은 한효주가 어디서 불렀다는 그곡입니다)
http://desire0202.tistory.com/384
오지은 '웨딩송'
http://www.cyworld.com/dukkeobyblog/3171832
오지은과 늑대들 '사귀지 않을래' (참고로 오지은과 늑대들은 오지은이 1집과 2집 솔로를 내고
3번째앨범은 프로젝트형식으로 밴드를 만들어 앨범을 낸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rosalethe?Redirect=Log&logNo=90111354160&jumpingVid=F2E7C74FFAB84DC05BFA1C8B6FE693BB4718
오지은 1집 '화華' (제가 제일 처음 들은 오지은 노래이며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오지은에게 '홍대마녀'란 별명을 붙여준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blog.naver.com/chunhwihj?Redirect=Log&logNo=110106010848&jumpingVid=28D9EE23981D9D08D556A5938DB3DBB31753
얼굴도 미인이지 않나요?^^
얼굴이 제스탈이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