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턴가 채팅을 하거나 문장을 쓰고 나면 마침표를 찍는게 버릇이 됐습니다.

원래 이렇게 쓰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어느 순간부턴가 쓰기 시작했고 지금은

아예 버릇이 되어서 마침표를 찍지 않으면 이상하게 불편하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_-;

그런데 어느 날 아는 여자사람 후배가 그러네요. 채팅할 때나 기타 무슨 글을 남길 때 끝 자락 마다 마침표를

찍는게 왠지 모르게 나이들어 보이고.. 상당히 사람이 딱딱해보인다고.. 컹

아직 어린 나이인데 순간 그런 말을 들으니 움찔했습니다. -_-;

원래 찍는게 맞지 않느냐.. 하니 그건 맞는 말인데 왠지 모르게 사람이 되게 딱딱해 보인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이후 저도 모르게 마침표를 찍을려고 하다가 잠깐 멈칫하며 고민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저는 여태까지 느끼지 못했는데.. 마침표가 상당히 사람이 딱딱하게 보이게하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