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서브컴 조립하고 오후에 날씨가 좋아서
근처공원에 주먹밥사들고 나갔었습니다~
아이는 꽃그림그리고 저는 누워서 책보고
마누라는 옆에서 DMB 보고~~
그렇게 한가로운 날을 보내는중 담배냄새가 나는겁니다
머.. 공원에 할배,할매,중년신사등이 종종 피니 그러려니합니다
근데 조잘조잘거리는 여자애들 목소리가들리더군요
그렇습니다 곁눈질했습니다.. 무섭습니다..
ㅎㄷㄷ 많아봐야 중1이더군요 잘보면 초딩일수도 있겠습니다
한아이가 째리는거 눈치 보더니 내려가서 피잡니다~ 그러더니 향수를
촥촥뿌리고 내려가더군요~
저구석에서는 한무리의 고딩남자그룹들이 캬~~~~~~~~악 퉷퉷 하면서
또 모여 담배피고... ㅋㅋㅋ
아 공원도 인제 다니지 못할곳인가 봅니다..
입장료있는 공원가야 저런꼴을 안보니..
그냥 지나가다 주절거렸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