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키캡을 수월찮게 모았드랬습니다.
피흘리는 장터링에 전리품이자 가끔씩 쳐다만봐도 흐뭇한.!
왜 이런 노래 있지요.?
키보드는 하나인데 키캡은 여러~~개 ♪♬~~
해서 어느정도 정리할 필요도 있고
이빨이 살짝 빠진게 있어 구할수 있을까(?) 하는 요량으로 장터에 들락날락..
하던 중
그 구하기 힘들다는 "찌니님 구형투톤무각"이 교환으로 나왔지 뭡니까.헉~
순간 눈깔이 휘리릭~~ 뒤집히는 현상이 오더군요.
적정가격 무시~~
있는거 없는 거 다 찾아 무조건 득템해야 됏.!
드뎌 정예부대로 가는구나.~ 흐흐흐
있는거 없는거 다 꺼내 결국은 득템성공 했네요..^^*
득템하고 사용해본 순간 너무 좋았습니다.
이 기쁨 이 환희의 순간~~~! )**(^
허나 그런 기분도 잠시였습니다.
그 어떤 키캡도 무시할수 있었던
돌치레플리카 최정예키캡을 사살할 수 밖에 없었네요...ㅠㅠ
돌아보면 출혈이 막심하며 승리가 승리가 아니라는..ㅎㅎ
이제 언제쯤 다시 볼수 있을런지~
그어진 38선이 무너지고 통일이 오는 날쯤 일까요.?
돌레야 어딪니 돌레야~~엉엉 ㅜㅜ
사실 세이버나 풀배열에 구형무각은 스탶스때문에 실사용이 불편하다고 얘기 들은것같습니다..
삼미니 정도면 예외일까요...구형 무각 부러워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