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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2년마다 이사다니기 싫어서..
아무생각없이 샀던 빌라를 10년을 살았는데.. 오늘 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네요..
여신님이 이사 가고 싶다고 계속 얘기를 하더니..
어찌 어찌하다 보니 파주에 집을 보러가고 분양을 받고 집을 내놓고..
구매자가 나와서 계약을 하고.. 1달 보름만에 진행이 되었네요.
서울에서 파주로 가게되어서 출퇴근시간도 길어지고..
가지고 있는 돈이 많지 않아서 대출도 제법 받아야 하고..
이런 저런 걸리는 일들이 많지만..
애들한테 좋을 것 같아서.. 이사를 결정을 했습니다.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살짝 걱정 반, 두려움 반 그러네요..
새 집 사신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