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복싱용품 보느라 정신없습니다.
도장에 스파링용 헤드기어/글러브가 있긴 하나 다른사람들과 공유하기에 많이 낡아있고
땀에 쩔어 구수한 냄새도 풍깁니다. ㅎㅎ
아직 몇개월 안된 뉴비지만 나만의 장비를 준비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덕후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ㅋㅋ
프로흥훼흐 복싱화를 신고 있는데 이게 갈수록 그립감이 떨어져서 새로운 신발을 구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구요.
헤드기어를 착용해도 코가 붓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 전면이 모두 보호되는 헤드기어도
둘러보고 있습니다.
글러브도 둘러보고 있는데 가격이나 가죽재질, 쿠션감, 디자인 등 대충 둘러보니 아힝하스 제품이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범님은 국산 가민글러브를 추천해주셨는데, 이것도 기회되면 한번
써보고 싶네요.
바디쉴드는 도장에서 구비를 해놔야 하는 것인데, 바디는 맞을 수록 튼튼해진다는 핑계로 구비를
안하고 있습니다. ㅋㅋ 둘러보니 여러 제품이 보이네요.
한줄요약 - 쟌챠든 복싱이든 뭐든 다 돈이 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