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께서 제 점돌기를 보시더니 한마디 하십니다.
"그거야???"
"응. 이쁘지?"
"어디가??"
"-.-;; 아니야..."
"먼저쓰던 작은건 어떻게 할꺼야?"
"4100?"
"4100이던 419던... 그건 어떻게 할꺼냐구?"
"뭘 어떻게 해, 갖고 있어야지."
"갖다 버리라는 이야기가 아니구, 키보드 두개 쓸꺼야?"
"응....."
"왜 두개씩이나 필요한데??"
"아니, 이거 쓰다가 저거 쓰고싶은 날은 저거쓰다가...."
"......."
(좀 늦었지만, 분위기 감지!....띠리리리리리....)
"너 쓸래?"
(시간차 공격보다는 대답이 빨랐던것 같아요...)
"응!"
이리하여 자연윤활 끝난 4100은 여신님 책상에 있습니다.
좋다네요. 작아서 책상도 많이 안 차지하고, 도각도각도 좋고.....
오늘은 반찬이 바뀌겠는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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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하네요.........추릅~!
냄새가......추릅~!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