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이란게 절대 만만한게 아니란걸..
이번에 처음 준비하면서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려니.. 참 힘드네요.ㅎㅎㅎ
a.87 기판주문할때도 옵션 선택부분에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고생하고..
기판오니.. 소자주문할때도 SMD와 DIP타입 구분 못해서 DIP타입으로 다 주문했다가 부랴부랴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고..
재료용 키보드 사서 좋다고 분해 다했더니.. 스페이스바 크기가 달라서 조금전에 고마우신분이 하나 보내주신다했고..
ISP로더 없이도 다 되는줄 알고있다가 지금 막 알아서 가격 알아보고 있고..
이제 좀있으면 납땜에서 한번 더 좌절하겠죠??^^;;
후아..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뭔가 하나하나 갖춰져 간다는게 참 즐겁습니다.
얼마 안있으면 저만의 키보드가 완성되는 그 기대감이 참 좋습니다.ㅎㅎ
취미생활이 이런거인가.. 느끼면서 요즘 지내고 있습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