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글 올렸던 케이블 작업의 결과입니다.
제가 편조선이랑 슬리빙 케이블이랑 동일한 건줄 알았는데 요새 글들을 보니
두가지가 완전 다른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씁니다.
제가 작업한건 슬리빙 케이블이었습니다.
그나마 좀 형태를 갖춰서 이 모양입니다.
작업 직후엔 정말 살아있는 뱀 형상이었어요.. ㅡㅡ;;
지금은 슬리빙 케이블 빼 놓았습니다. 아까운 케이블과 슬리빙케이블만 날렸네요 쳇..
좀 전에 직거래를 끝내고 왔는데 맥주가 엄청 땡겨서.. 마트를 못 지나치고는.. ㅡㅡ;;
요새 나름 다이어트 한답시고, 집에 군주전부리나 맥주가 없네요.. 도저히 유혹을 떨칠 수 없어서
맥주 한캔이랑 눈을감자 한봉을 사왔습니다.
옆에선 호시탐탐 저희집 개님이 과자를 노리고 계십니다. ㅎㅎㅎ
요넘이 저보다 과자를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요.. ㅋ 98년생으로 올해 천수를 누리고 계신 울집 개님..
뭘해도 밉지않으니 정이 참 무섭긴 무섭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