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완전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니 보려고 계획하셨던 분들은 그냥 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ㅎ
1.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마녀'라 불리는 존재들에게서 사람들과 세계를 지키는 '마법소녀'이야기...
그림체는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영 기억이 안납니다.. 근데 무슨 순정만화 분위기 그림체인데
내용은 가볍지 않습니다.. 마법소녀로 변신하기 위한 소울젬에 대한 비밀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무거워집니다..
전 1.5배속으로 스킵하면서 봤습니다... 도저히 저의 스탈이 아니라서;;;;;
관전포인트는 쿨한 마법소녀 선배 마미의 장렬한 전사 3회, 마법소녀로 만들어주는 큐베의 정체,
의문의 전학생이 마법소녀였다는것과 그 엮인 스토리
2. 바케모노가타리
'괴이'라 불리우는 인간이 아닌것들과 연관된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시작은 무슨 평범한 학원물 같은데..
바로 연결되어 평범하지 않은 내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흡혈귀'가 되었던 남주인공, '게'에게 몸의 무게
를 빼앗겼던 여주인공, 스트레스 받으면'네코'로 변하는 반장 등등
약간은 전문적인(?) 지식도 요구하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츤데레, 야오이, BL 등등의 단어도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ㅎ
관전포인트는 여주인공의 츤데레 캐릭터, 여복터진 남주인공, 적절한 서비스 컷, 자주 등장하는 말장난
주저리 주저리 막 써내려 왔는데.. 둘다 최근에 상당히 이슈(이건 관련 게시판 같은곳을 말합니다 ㅎ)가
되었던 애니라며 친구에게 추천 받은 애니인데.. 여러가지 의미로 그럴만 합니다..
볼만한 애니를 찾으신다면 두개중에 골라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ㅎ
친구가 공의 경계 가 최고의 애니라길래 봤는데. 이해력 부족으로 몇편 끄적거리다 머리가 아프고
눈이 괴로워서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