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하면 르그,샘송이 좋다하여 그렇게 느끼고있었는데.
오늘 있었던 일로 샘송은 강등조치입니다.
심부름으로 탭용 이어폰 하나 사러 갔는데요.
탭용 이어폰이 거치대에 떡하니 있는겁니다.
여러 이어폰들 블루투스들 전부다 있는데.탭용은 딱 하나 걸려있더라구요.
여직원한테 가서 탭용 맞죠? 하니까 네~ 하더라구요.
여기까진 문제 없었는데..
영수증 달랬더니 갑자기 표정이 굳으면서 아..이거 예약잡혀잇네요
하는겁니다. 그래서 매장에 떡 걸려있던건데 무슨 말씀 하냐니까.
전국에 재고가 하나도 없는데 이게 전화로 예약이 잡혀잇다고 하네요.
네? 전국에 재고가 여기 이 서비스 센터에 걸려있는게 이게 마지막 하나라니.
어이가 없더군요,,
예약 받았으면 걸어놓질 않으셨어야죠, 매장 방문해서 정상적으로 걸려있는걸
사겠다고 갔는데 못사는게 말이나 됩니까?
했더니 바빠서 이제 봤네요 합디다.
전국에 딱 하나를 오늘 놓쳤네요.
그냥 일기이자 푸념이여요.ㅜㅜ
- 아 왜 걸어놨냐고 물어봤을때 여직원 표정이 오늘밤 꿈에 나올거같네요.이쁘시던데 인상쓰니 작살이었습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