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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시 국정감사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김재윤 의원이 정부 보고서 내용을 근거로, 준설로 인해 식수대란의 우려가 있다는 문제제기에 "식수대란 안 일어납니다."라고 한마디로 잘라 대답을 했다. 당시의 속기록을 보자.
◯김재윤 위원: 더 심각한 문제가 또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을 하면 130만 명의 식수대란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것이 지금 정부가 발표한 거예요. 이것 보십시오. 여주시 6만 8000명, 이천시 11만 7000명,구미·김천·칠곡 36만 명, 가장 집중되고 있는 낙동강, 마산·창원·함안 76만 명, 이 식수대란, 장관 책임지겠습니까? ◯환경부장관 이만의: 예,식수대란 안 일어납니다. ◯김재윤 위원: 왜 안 일어난다고 근거를 가지고 말씀해 보세요. ◯환경부장관 이만의: 우리 4대강 살리기 사업 환경평가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취·정수원을 확보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국토해양부에 요구해 가지고 공법 선정 등에도 가장 우선적으로 먹는 물 문제에 지장이 없도록 요구를 했습니다.
시키는 대로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