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조립한게 2008년이네요.
당시 주식시장이 좋았는데 목표수익에 도달해서 스스로가 대견한 마음에
150만원 정도의 PC를 구성했습니다. (물론 키보드, 마우스는 제외입니다 ㅎㅎ)
이번에 출가(?)를 하게되어 미래의 마눌님을 살살 구슬려 컴퓨터를 하나
조립하기로 승인을 얻어냈습니다. 역시나 150만원 정도로 구성하려 합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물어보니 요새는
SATA방식이 아닌 뭐시기? 하는 부팅빠른 하드를 OS용으로 사용하고
테라 단위의 보조하드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2년만에 많은 발전을 했네요 ^^)
가격대비 성능 좋은 사운드카드도 하나 넣고 싶고
그래픽카드 별도인 메인보드를 달고...
하이엔드는 아니지만 괜찮은 CPU에...
미들타워 케이스 좀 견고한 녀석으로 구성하고 싶습니다.
20인치대의 LCD도 장만해야겠지요...
적어놓고 보니 너무 모호하네요
다나와 견적 알아보기 전에 고견(!)은 어떠하신가 해서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
이건 sata방식은 그대로 맞고...부팅용으로 SSD를 사용한다는 말 같군요..
하드웨어는 역시 곤님과 호구님이 답변해주실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