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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게 "왜 당구를 치죠?"라고 묻는다면,
당구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할까요, 아니면 당구알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할까요...
아니면 당구대가 있기 때문이다.....라고..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자장면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라고 할까요..?
아, 복잡합니다...
참고로, 당구치다 당구알을 깨뜨리면 당구장에선 배상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선물을 주는 오랜 전통이 있습니다.
혹 당구알을 깨뜨려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없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당구를 안치십니다.
저와 절친한 친구들은 대부분 당구를 치지 않습니다. [!]
취향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답변을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