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뽐뿌질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쫀득거림이 그리울땐 알청을.........
짤깍임이 그리워도 알청을........
다각임이 그리우면 점돌기.......
점돌기가 무거운날엔 일자돌기......
체리청축보다 부산스럽지 않으면서도 차분한 알청이 맘에 드네요.
처음엔 키압이 왜이렇게 높냐고 생각했지만, 방출도 힘들어진 판에 차분이 계속 쓰다보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역시 몇주 써 봐야 진가를 안다는 고수님들 말씀이 틀린것 하나 없다지요..ㅋㅋ
점돌기는 쭉 메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갈축은 그동안 피해왔지만, 이녀석은 마음에 듭니다.
일자돌기 역시 마찬가지네요.
둘 다 마음에 들어 어느것도 손에서 떠나보내기가 싫네요..ㅋㅋ 큰일났네요..
문득 알청을 계속 쓰고 쓰고 쓰고 쓰고 또 써서 클릭감이 다 죽게 됐을 무렵..
클릭감과 쫀득임이 사라진 녀석을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캡은 바꿔줘야겠지만....(혹시 필코제로에 호환되는 승화키캡 가진 알프스 키보드 아시는분 계신지요?)
AT101 을 고려해봤지만 키캡 평이 별로 좋지 못하더군요..ㄷㄷ
하단 스페이스바가 87키인지라 윈키레스가 대다수인 승화 알프스 키보드만 접한 저는 찾기가좀 애매하네요.
아무튼 기쁩니다.
덕분에 키보드에 쓸 돈, 다른데 쓰고있습니다.
웹게임에 썼어요. 후회하고있습니다.
근데 멈출수가 없어요. 살려주세요.
의외로 돈 먹는 귀신입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