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번호를 적어갈 자그만한 수첩도 사오고 이제 군대갈 준비하는 기분이 나네요.
머리 밀면 심하게 못 봐주게 생겼을까봐 걱정했는데 기대치를 워낙에 낮게 잡아서 그런지 짧아도 나름 봐줄만 하군요. 음 -_-
놀면서 1년을 보내기도 정말 길다고 느껴졌는데 군대에서의 약 2년이라 실감이 나질 않네요.
제가 살아온 세월의 거의 1/10을 보내게 되겠군요.
자면서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군대를 이미 다녀오신 많은 장정분들이 급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ㅠㅠ